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틀리기 쉬운 맞춤법 -이었다/-이였다 뭐가 맞고 틀릴까?

by 인더스맵 2024. 4. 13.
반응형

1. -이었다.

2. -이였다.

 

이 둘 중 뭐가 맞는지 헷갈리는 분들이 계신데요.

 

출처 - 국립국어원

 

그래서 자세하게 찾아봤습니다! 위는 국립국어원의 답변 내용입니다.

 

 

요약하자면,

'-이였다.'라는 말 자체가 비문입니다.

'-이였다.'의 '였'은 '이었'의 줄임말입니다.

그러므로 '-이이었다.'가 돼서 문법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모든 '-이였다.'는 '-이었다.'로 바꿔야 맞습니다.

 

 

그런데 '~였다.'를 쓰는 경우가 있지요.

그러면 '~이었다.'와 '~였다.'를 어떻게 구분해서 써야 할까요?

 

출처 - 국립국어원

 

 

국립국어원의 답변이 조금 아리송하죠?ㅎㅎ

간단하게 설명 드릴게요. 명확히 규정되어 있는 바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받침이 있는 경우 '-이었다.'

받침이 없는 경우 '-였다.'로 씁니다.

 

 

 

10가지의 예를 들어볼게요!

 

1. 귀여운 강아였다.

2. 깜찍한 소였다.

3. 빠른 자동였다.

4. 아주 큰 스피였다.

5. 놀란 눈였다.

6. 똑똑한 사이었다.

7. 더러운 책이었다.

8. 아름다운 조각이었다.

9. 처음 보는 광이었다.

10. 유난히 추운 겨이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