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1 러시아 작가 니콜라이 고골의 단편소설 '외투' 19세기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대표작가라는 니콜라이 고골의 '외투'를 읽었습니다. 더클래식 출판사에서 나온 미니북인데, 고골의 다른 작품인 '코'와 함께 묶여있습니다. 이번에는 1842년 출간 된 '외투'만 읽어보고 정리해봤습니다. ※ 직접 정리한 '외투' 줄거리 주인공 아카키에비치는 가난하고 소심한 사람인데, 평소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온갖 무시와 핍박을 받습니다. 관청에서 수년째 하급관리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러시아의 혹독한 추위를 덜어주던 그의 외투는 이제는 더 이상 수선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낡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외투를 새로 사려고 마음먹습니다. 하지만 외투 가격이 월급의 4배정도로 아주 비쌌기에, 1년 동안 각고의 절약을 합니다. (참 웃픈..) 칠흑같은 밤에 초도 켜지 않고.. 2024. 4.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