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7%로 폭락한 이유 5가지 알아보기

4.10 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7%로 폭락했다고 하네요.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에서 '잘하고 있다'는 27%,

'잘 못하고 있다'는 64%로 나왔습니다.

 

 

이는 2주 전 조사보다 긍정평가 11% 하락,

부정평가 9% 상승한 수치라고 해요.

 

 

 

그렇다면 지지율이 이렇게 폭락한 이유가 뭘까요?

 

크게 5가지를 꼽아볼 수 있습니다!

 

 

 

1. 여권의 총선 패배에 따른 대통령의 책임론

대통령이 치른 선거가 아닌 여당이 치른 선거이지만,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다는 시각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2. 핵심 지지층의 이탈

기존 핵심 지지층이었던 70대 이상 연령층에서의

긍정평가도 9.6%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정책 방향의 온도차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노동, 교육, 연금, 의료 개혁등을

합리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헌데 유권자들은 전국지표조사에서 우선 추진 과제로

경제, 사회안전, 부동산 정책을 꼽았습니다.

 

 

4. 의료개혁 추진 지지부진

2월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을 발표한 이후로

의협등 이해당사자들과 간극을 줄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5. 인사 혼선에 대한 대통령실의 대응

새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등 핵심 인사에 대해

대통령실에서 올바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대통령의 지지율이 끝을 모르고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보다 과학적인 분석을 통한 국정 운영으로

빠른 국면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