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러닝

마라톤의 유래 42.195km인 이유는?

by 인더스맵 2024. 5. 4.
반응형

※ 마라톤이란?

42.195km를 달리는 초장거리 달리기.

현존하는 육상 종목 중 거리가 가장 긴 종목.

 

 

 

러닝 붐이 일고 있습니다~!

5km에서 10km, 10km에서 20km,

그리고 마라톤까지!

러너들은 기록 경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마라톤은 왜 마라톤이고,

왜 달리는 거리가 42.195km일까요?

그 이유를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 마라톤이 마라톤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근대 올림픽을 창시한 쿠베르탱 남작의 지인인

미셸 브헤알이라는 문헌학자가 마라톤 전투의 스토리를

감동적으로 각색하여

올림픽 종목으로 처음 제안했다고 합니다.

 

기원전 490년 그리스 남부 아티카의

마라톤이라는 지역에서 전투가 일어났는데,

이 마라톤 전투에서의 승리를 전하기 위해

아테네로 달려 승전보를 전한 직후 숨진

그리스군 전령을 기린다는 명목으로

이 종목이 탄생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는 병사가 죽지 않았다고 하네요.)

 

 

 

 

◈ 마라톤이 42.195km인 이유는?

 

마라톤 평원에서 아테네까지의 거리는

실제로 40km에 가까운 36.75km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올림픽 초기에는 대략 40km초반쯤으로

대회마다 거리가 제각각이었으나,

42.195km를 뛴 1908년 런던 올림픽의 흥행 이후로

이후 올림픽에서는 42.195km를 달리게 됐습니다.

 

1921년에 국제육상연맹에서 42.195km를

공식적인 마라톤 코스 길이로 확정했습니다.

반응형